안영동 뿌리공원 주차장앞에 있는 돌담은 보약찰밥이 유명한 집이랍니다.
도토리묵, 보리밥등 유원지 근처다운 메뉴들이 많이 있었지만 점심시간의 손님 모두 찰밥을 주문하더군요.
찰밥을 진짜, 너무나 좋아하는 지인이 소개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섰을때의 분위기는 딱 유원지 식당. 멋진 분위기나 쾌적함은 너무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쨋거나 보약찰밥 유황 오리 훈제+탕을 주문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가 눈에 띄구요. 맛은 비주얼에 비해 보통이었습니다.
기본찬도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호박고지를 보니 반갑더군요. 어릴때 할머니가 잘 해주시던 반찬이라... 이런걸 볼때마다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스멀스멀 살아납니다.
오리훈제에 곁들인 야채입니다. 아쉽게도 어떤 재료에선지 살짝 오래된 느낌의 냄새가 났습니다. (급실망)
훈제 오리가 나왔습니다. 양파가 익으며 같이 먹으니 좋더군요. 반가공식품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것이니... 유황오리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으니 실망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오리를 먹고나니 탕이 나왔습니다. 이날 최악의 음식이었습니다.
탕이 끓자 커다란 접시에 4인 분량의 찰밥이 나았습니다.
잡곡과 밤, 당근 , 녹각 등이 화려하게(?) 섞인 찰밥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맛도 식감도 괜찮았습니다.
오리와 탕이 그럭저럭이었지만 찰밥은 맛있습니다. 반찬도 보통이상.
찰밥과 함께 된장이 나온다는 1인당 8000원인 찰밥정식을 강추합니다. (2인이상부터 주문가능하답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찰밥은 예약하고 가면 더 좋겠죠? 58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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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맛있는 집은 빨리 알려주세요.그래야 나도 부모님이나 아는 사람들하고 가보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ㅋㅋ
역시 이런 음식을 좋아하는군요^^
중구네여.
가까워서 좋습니다~근데 내눈엔 안띠는지.ㅡㅡ;
중구도 중구 나름인지라^^
우리 회사 지방기자실 여직원네 집이네요.. 작년에 대전오월드 단체로 갔다가 점심을 돌담에서 했거든요~ 막내 녀석 데리고 갔었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그리고 따블 라운지에 올렸는데, 대전광역시 블로거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황금깃털님이 참여해 주시면 어떨까요?
지방기자실 직원분이면 그 유명한?
ㅋㅋ
찰밥 맛있었어요.
블로거기자단은 매여 있어서^^
그렇게 유명한 분 아닌데~ 옛날 도경 기자실 직원하고 헛갈리신듯^^
나이가 들다보니.. 깜빡깜빡 해서리 ㅋㅋㅋ